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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의 방송 장악 시작인가?.. 편향성 논쟁 처방인가?..

by 지방적 자아 2023.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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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 신임 KBS 사장 [출처-미디어오늘 기사]

 변화는 언론계의 끊임없는 변화이며, 최근 KBS의 신임 사장으로 박민 사장이 임명되면서 토론과 논쟁에 불이 붙었습니다. 편파적이라는 비판을 받았던 진행자를 교체하기로 결정하면서 방송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 블로그 포스트에서는 박민 사장이 직면할 수 있는 어려움과 KBS의 이미지에 미칠 영향, 그리고 미디어 환경에 미칠 영향에 대해 살펴보면서 이러한 변화의 잠재적인 부정적인 측면을 살펴볼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시 후보 [출처-국민의힘 유투브 오른소리]

1. 방송의 중립성 결여에 대한 올바른 해결책이라고요?!?!

 KBS 신임 박민 사장이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 중 하나는 전임자의 편향성에서 비롯된 중립성 결여라는 인식입니다. 국민들은 새 사장과 임원진이 진정으로 보도에 대한 균형 있고 객관적인 접근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에 맞서기 위해서는 박민 사장이 전임자의 편향성에 대한 우려를 공개적으로 인정하고, 앞으로 KBS가 공정하고 공정한 보도를 할 수 있는 분명한 전략을 제시하는 투명한 소통에 나서야 합니다. 이러한 신뢰적자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KBS가 새 지도부 아래서 공정하고 공정한 언론에 전념하고 있음을 시청자들에게 확신시키기 위해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박민 신임 한국방송(KBS) 사장 취임 첫날인 13일, 간판 뉴스인 ‘뉴스 9’ 앵커로 낙점된 박장범 기자가 첫 방송에서 기존 뉴스가 공영방송의 정체성을 흔들고 정파성 논란을 불러일으켰다고 평가했습니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1106

 

[기자수첩] ‘고대영 비서실장’ 박장범 KBS 앵커 클로징이 가린 것 - 미디어오늘

“공영방송 사장을 불법 해임한 이명박 전 대통령, 그리고 불법 해임과 관련됐던 여러 사람들, 일제히 침묵하고 있다. 대법원 판결을 겸허히 수용하고 반성한다는 의미인지, 아니면 판결을 인정

www.mediatoday.co.kr

2. 내부 저항과 팀 통합을 관리하려는 목적

 방송 진행자 교체는 조직 내부의 저항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은데, 갑작스러운 리더십 변화에 대한 직원들의 충성심이나 우려가 컸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박민 사장은 KBS팀의 일원화, 원활한 전환 및 협력적 업무 환경 조성이라는 과제에 직면해 있으며, 효과적인 의사소통, 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참여, 포용적인 의지 등이 저항 극복에 도움이 될 목적일 수 있습니다. 기존 팀을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시키고 다양한 관점의 중요성을 강조함으로써 박민 사장은 내부의 도전을 성장과 혁신의 기회로 전환시키고자 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13일 박 앵커는 ‘뉴스 9’ 오프닝 멘트에서 “KBS는 객관적이고 균형 잡힌 뉴스를 통해 정확하고 편견 없는 뉴스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것을 공영방송의 가장 중요한 책무로 규정하고 있다”며 “그동안 공영방송의 정체성을 흔들었던 정파성 논란을 극복하고 앞으로 공영성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뉴스 프로그램을 방송해 시청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https://youtu.be/YvovsZPLHp0

3. 대중의 인식에 미치는 영향 : 이미지 회복전략

편견으로 진행자를 교체하는 부정적인 측면은 내부적인 문제를 넘어 KBS의 이미지에 영향을 미칩니다. 박민 사장은 방송사의 평판을 회복하기 위한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합니다. 여기에는 편견을 해소하는 것뿐만 아니라 투명성, 책임감, 공정한 보도에 대한 의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것도 포함됩니다.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하고 공개 토론회를 통해 시청자와 소통하는 것은 보다 긍정적인 대중 인식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박민 사장은 신뢰할 수 있고 편견 없는 뉴스 보도를 제공하는 데 전념하는 기관으로서 KBS를 보여주는 데 주력해야 합니다. 박 앵커는 이날 앵커로 전격 발탁되기 전까지 ‘일요진단 라이브’를 진행했습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인 지난 2015년 사장에 임명됐다가 문재인 정부 들어 해임된 고대영 전 사장의 비서실장을 지낸 바 있습니다. 지난 7월 2일 그는 ‘일요진단 라이브’ 클로징 멘트에서 “공영방송 사장을 불법 해임한 문재인 전 대통령, 그리고 불법 해임과 관련됐던 여러 사람들이 침묵하고 있다. 대법원 판결을 겸허히 수용하고 반성한다는 의미인지, 아니면 판결을 인정할 수 없다는 항의의 표시인지 침묵의 커튼 뒤에 숨은 이들의 생각이 궁금하다”라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대법원에서 문재인 정부 시절 고대영 전 사장 해임 처분이 위법했다는 판결이 나온 것에 대해 입장을 밝힌 것입니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1036

 

KBS “고대영 해임한 文 침묵” 앵커멘트, 다시보기 중단했다 재개 - 미디어오늘

KBS 앵커가 고대영 전 사장 해임이 불법이라는 대법원 판결 관련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판한 ‘일요진단’ 방영분 다시보기가 중단됐다가 재개됐다.앞서 KBS ‘일요진단 라이브’ 박장범 앵커

www.mediatoday.co.kr

박민 사장의 KBS 임명에 어려움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편파적인 진행자 교체를 둘러싼 부정적인 측면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검토하지 않았습니다. 클로징 - 진행자 인사 없이 프로그램을 해체시켜 버립니다. 중립성에 대한 우려를 공개적으로 해소하고, 내부팀을 일원화하고, 이미지 쇄신을 통해 KBS를 보다 신뢰할 수 있는 미래로 이끌어갈 수 있는 기회가 박민 사장에게 있습니다. 논란을 피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전략적 리더십과 투명성에 대한 의지가 있다면 KBS는 더욱 강력하게 부상하여 내부팀과 더 많은 시청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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