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전청조 - 남현희 '살벌한 삼자대면'.. 하지만 남현희曰 "전청조 돈 많아" 녹취록 나왔다?!?!

by 지방적 자아 2023. 11. 13.
728x90
반응형

전 펜싱국가대표 남현희 씨 -  전청조 씨 [출처-여성조선 기사]

전 펜싱국가대표 남현희 씨와 재혼상대였던 전청조 씨, 그리고 사기 피해자까지 함께하는 살벌한 삼자대면이 있었다고 합니다. 사건이 터진 후 첫 만남 아닐까 싶습니다.

https://youtu.be/Vh8ypKOA-88

 '재벌 3세'를 자처하며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구속된 전청조 씨(27)와 공모한 의혹을 받는 남현희 씨(42)가 재소환된 지 13시간 15분여 만에 조사를 마쳤습니다. 전 씨의 재혼 상대였던 전 씨와 남씨를 고소했던 학부모까지 자리하는 '삼자대면'이 이뤄졌습니다. 8일 오후 11시15분쯤 서울 송파경찰서 입구로 나온 남씨는 "대질 조사에서 어떤 말을 나눴나" "억울한 점을 말해달라" "사기 공범 아니라는 입장은 그대로인가" 등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고 경찰서 밖으로 나갔습니다.

전 펜싱 금메달리스트 남현희 氏 - 전청조 氏 [출처-서울신문 기사]

 

전 펜싱 금메달리스트 남 씨는 송파경찰서에 도착해 '묵묵부답'으로 경찰서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남씨는 전씨와 사기를 공모했다는 혐의로 정식 입건된 상태입니다. 남씨의 변호인에 따르면 전씨로부터 11억원 이상 사기를 당한 부부가 남씨를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날 조사에는 남씨를 고소한 펜싱 아카데미 학부모가 참석해 삼자대면이 이뤄졌습니다. 전씨는 지인 및 강연 수강생 등에게서 투자금 등의 명목으로 돈을 받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남씨 또한 이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입니다.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氏 - 전청조 씨

하지만, 새로운 문제가 언론을 통해 또 공개되었습니다.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42)가 전(前) 연인인 전청조(27) 씨와의 사기 공범 의혹을 부인한 가운데, 남현희가 과거 펜싱 코치들에게 전 씨의 재력을 자랑하는 육성 녹취파일이 공개되었습니다. 지난 11일 채널A '뉴스 TOP 10'은 "남현희 측의 주장은 전 씨가 자신에게 준 돈이 범죄수익금인지 몰랐다는 입장"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남현희 측은) 이미 결혼까지 약속한 사이이기 때문에 돈을 준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 만약 투자 사기를 통해서 받은 돈이라면 절대 받을 의사가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공범 의혹으로부터 자유롭고 싶다는 게 남현희 측의 주장이다. 전씨가 진짜 부자인 줄 알았다고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채널A에 따르면, 남현희는 지난 2월 전씨가 부유층을 대상으로 운영하려던 펜싱 아카데미 사업을 주변 코치들에게 홍보했다고 합니다.

 

https://youtu.be/96KLjyt9ocQ

 채널A가 공개한 녹취록에서 남현희는 "대표님이 돈이 좀 되게 굉장히 많아. SK랑 삼성보다 훨씬 많아. 미국 IT 회사 계열 회장님이셔서 가지고"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어 "대표님이 직접, 원래는 약간 귀찮기도 하고 일이어서 직접 안 나서시거든. 근데 나랑 엄청 친해. 돈 엄청 많아. 진짜로"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남현희는 경찰 조사에서 사기 공범 혐의를 부인하며 전 씨의 사기 행각을 전혀 알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현희 측 법률대리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공동정범이든 방조범이든 사기 공범에 해당하려면, 남현희 감독이 전청조의 투자 사기 행각을 알고 있었어야만 한다"며 "남 감독은 전 씨와 결별한 마지막 순간까지도 완전히 속은 상태였다"라고 밝혔습니다.

 

진실은 어디에 있을까요?

공범 인증일까요?

멍청 인증일까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