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방적 자아입니다.
책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그렇습니다.
책을 좋아한다고 말하면
' 과연 내가 책 자체를 좋아하는 것인가 ' ' 책 속에 이야기를 좋아하는 것인가 '
' 책을 읽는 분위기를 좋아하는 것은 아닐까? ' ' 책을 구매하는 행위를 좋아하는 것인가'
스스로 다양한 의문을 가질 때가 종종 있지만,
이번 기회로 다시 곱씹어보니 저 4가지를 다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
"책을 읽고 거대한 담론을 말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추천 정도 할 수 있을 만큼은 책을 좋아한다."
오늘 주제는 글쓰기 공모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이 곳 충북 진천에서 전국 글쓰기 공모전이 있다고 해서 한번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우선 도전할 전국 글쓰기 공모전 포스터 한번 보겠습니다.
지금 시작해도 벌써 한달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ㅜㅜ
정서적으로 늘 불안해 보이지만 이래 봬도 성인입니다. 성인부에 도전합니다.
자, 그럼 성인부 책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책의 작명 센스에 감탄 한번 합니다.
알라딘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37819087
이 책의 저자는 서양 고전학자로 유명한 김헌 교수님입니다.
그리스-로마 신화와 그리스 비극 강연으로 TV와 유튜브에서 만날 수 있는 분이기도 합니다.
세부적인 공모전 응모는 바로 이렇습니다.
혹시 저처럼 도전하고 싶은 분이 계실 수 있으니 링크를 걸어두겠습니다.
진천군립도서관 https://lib.jincheon.go.kr/jc/index.php
전국 글쓰기 공모전에 대한 책 알아봤고 세부 응모기준 , 제출방법 , 시상내용 등등 알아봤습니다.
그럼 이제 "천년의 수업"을 읽고 독서 감상문을 쓰는 일만 남았습니다.
오늘은 '비기닝'의 의미로 전국 글쓰기 공모전에 대해 알아보고 소개해봤습니다.
아주 작디작은 한 걸음을 나갔습니다.
앞으로 진행상황을 또 올리겠습니다.
포기는 없습니다.
저는 이제 씁니다.
저는 이제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