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2024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진천(鎭川)'] 세부 실행계획 확정, 본격적 준비 돌입, 더불어민주당 송기섭 진천군수

by 지방적 자아 2023. 10. 19.
728x90
반응형

진천군청 전경 [출처-뉴스1 기사]

▶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2024.05.09 ~ 05.11,  진천에서 열립니다.

 충북도민체전이란 무엇일까? 충북체육회 주최와 해당도 회원종목단체 주관으로 1962년부터 1991년까지 청주시내 체육시설 사용으로 대회를 개최해 왔고 시 군의 주관으로 개최된 것은 충주시 6회(1973년, 1977년, 1990년, 1994년, 2000년, 2012년). 제천시 4회(1988년, 1998년, 2009년, 2017년)였고 1990년도 이후 지방화 시대에 부흥하면서 1992년도 보은, 옥천, 영동 3개군의 분산개최가 처음 시작되면서부터 시·군 주관의 유치대회로 발전되었습니다. 1994년 충주시, 1995년 음성,진천,괴산 3개군의 분산 개최, 1996년 청원군, 1997년 청주시. 1998년 제천시 주관으로 이어졌고 1999년 군으로서는 단독으로 단양군에서 처음으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향후 2000년부터는 시군에서 유치 신청을 하여 개최지를 신청하였으며 현재까지 개최되고 있습니다. 61회 대회기간중 17회(1978년),18회(1979년),19회(1980년)는 가뭄과 우기로, 59회(2020년), 60회(2021년)는 코로나19로 2년간 본 대회를 개최하지 못하였으며, 43회(2004년)는 2004년 충북청주에서 전국체전 개최, 57회(2018년)는 2018년 충북 충주에서 전국소년체전 개최로 종목별 대회로 개최하였습니다.

송기섭 진천군수 [출처-중부메일 기사]

▶ 송기섭 진천군수 "이전까지와는 다른,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진천만이 할 수 있는 도민체육대회를 만들어 달라" 주문

 송기섭 진천군수는 1956년 충청북도 이월면에서 태어났으며 진천이월초등학교, 진천중학교, 청주고등학교, 서울시립대학교 공과대학 토목공학과, 영국 노팅엄대학교 환경계획과 석사, 아주대학교 대학원 건설교통공학과 박사과정을 졸업했습니다. MB정부시기인 2011년 11월부터 2012년 9월까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역임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기초자치단체장으로 2016년 초선, 2018년 재선, 2022년 3선에 성공했습니다. 3선에 성공한 이후로는 진천군에서 진천시 승격을 추진하고 있는데 시(市) 승격이 성공한다면 시 승격으로 인해 3선 연임이 초기화되어 진천시장직에도 출마할 것으로 보입니다. 진천시장직 출마가 어려워지면 충북도지사를 노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년에 있을 제63회 충북도민체전을 앞두고 "군의 모든 구성원이 유기적으로 협조해 165만 충북도민 모두가 화합하고 보다 높은 비전을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두 번에 걸쳐 도민체전의 진천군 개최가 무산되는 아픔이 있었던 만큼 완벽한 준비로 9만 진천군민에게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겨드리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계획”이라며 “공직자 모두가 도민체전의 담당자이자 홍보 도우미라는 책임감으로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실행계획 수립 보고회 [출처-KSP뉴스]

▶ 세부 실행계획을 확정 , 체전 준비에 본격 돌입, 수립보고회 개최

 진천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계 기관과 관련 부서 참여하에 도민체전 실행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예산을 반영하는 등 체전기획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6월 초안 계획을 수립하고 3개월간의 수정, 보완을 거친 계획을 확정하는 자리로 송기섭 진천군수 주재로 진천군 체육회장, 관계 기관, 실무추진단 총 41명이 참석했습니다. 충북 진천군이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추진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합니다. 충북 진천군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충북도민체전은 2024년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립니다. 지난 제62회 충북도민체전은 충북 영동군에서 열렸습니다. 도민 체전은 시·군지역 개최시 개최지역의 각종 문화행사와 특산품 홍보, 먹거리 장터등 이벤트 행사가 다양해지고 체육인들만의 잔치가 아닌 시·군민이 함께 참여하고 나아가 도민 화합 분위기가 조성되는 모범적인 큰 잔치입니다. 군은 지난 9월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계 기관과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도민체전 실행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열어 사업예산을 반영하는 등 체전 기획을 마무리했다고 합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초안 계획을 수립하고 3개월간의 수정, 보완을 거친 계획을 확정하는 자리로 송기섭 군수가 주재했으며, 체전계획 검토와 갑작스레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논의가 있었습니다. 최종 실행계획에는 개회식 등 공식행사 진행, 경기장 운영 등 주요한 내용뿐만 아니라, 시·군 선수단 맞이와 경기장 안전관리, 주차, 청소, 급수 등 세부적인 진행사항에 관한 내용도 담겼다고 합니다.

▶ 원정대회 역대 최고 순위의 제62회(2위) , 'AGAIN 2007' 종합우승(1위) 재현될까?

 충북 진천군이 영동군에서 개최된 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점수 2만 957점을 획득하며 종합 2위를 달성했습니다. 지난 2007년 진천(홈)에서 개최한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후 2016년 3위(단양군), 2022년 3위(옥천군) 등을 기록한 진천군은 원정경기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진천군 선수단은 제62회 영동군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도민체전에서 종합 2위 성적을 거두며 원정대회 최고 순위에 올랐습니다. 금 22개와 은 18개, 동 14개 등 총 5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점수 2만1501점을 얻어 7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한 청주시에 이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학생부 축구 2연패를 바탕으로 종합 2위, 성취상 3위까지 수상하는 등 총 3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명실상부 스포츠 강군으로의 명성을 재확인했습니다. 이 같은 성적은 체육시설 확충과 체육회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유소년체육의 조화로운 발전을 이끈 결과로 풀이됩니다. 이에  충북 진천군은 내년 충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 이점을 살려 17년 만에 종합우승에 다시 도전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