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사랑일까(Take This Waltz), 2011] 사랑, 선악을 나눌 수 없는 감정적인 속성에 관하여.
안녕하세요 지방적 자아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사랑에 관한 영화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현실세계는 머리가 매우 아프고, 우리의 삶은 고단하기만 하나, 결국 우리는 사랑이라는 문제에서 다시 만나고 또 해결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선택한 오늘의 접질린 무비월드는 영화, '우리도 사랑일까'입니다. 이 영화의 큰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누리고 있는 결혼 5년 차 여자, 여주인공(마고, 미셀 윌리엄스 분)이 우연히 만난 이웃집 남자에게 첫눈에 반해, 남편(루, 세스 로건 분)에 대한 사랑과 그 남자(대니얼, 루크 커비 분)에게 끌리는 마음에서 갈등하다 결국 파경에 이르는 이야기입니다. 미셀 윌리엄스가 주인공 마고를 연기합니다. 얄밉고 때로는 이기적으로 보이지만, 그래도 사랑스러움 가득한 연기를 펼칩..
2023.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