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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맛집이란, 피자란 또 무엇인가]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청년피자 안녕하세요 불을 켜고 잠이 들고 핸드폰이 꺼지도록 유튜브를 봐서 알람이 울리지 않아 회사 지각 위기에 몰려있고 요즘 부쩍 정신 못 차리는 지방적 자아입니다. 사이클 동호회가 알려주는 맛집은 가지 말라는 소문이 있다고 합니다. 자전거를 열심히 타고 그다음에 먹는 밥은 어디든 맛있을 겁니다. 사이클도 타지 않고 집 밖에서는 생명유지에 필요한 정도만 섭취하는 저를 한번 믿어봐 주십시오. 오늘 소개할 이른바 맛집이란,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에 위치한 청년 피자입니다. 사실 네비 찍고 조금 헤매었습니다. 매장 안은 방문포장이나 배달전문의 느낌이 있었습니다. 요즘 같은 때에는 어디에 머물면 써야 하거나 전화를 걸어야 하거나 그렇습니다. 아무튼 빠르게 메뉴를 둘러봅니다. 저처럼 사회부적응의 느낌이 강하게 나는 분들이라.. 2021. 9. 5.
[우리들, 2015] 권력과 인간관계에 대한 어른들의 우화 안녕하세요 지방적 자아입니다. 오늘은 '접질린 무비월드'의 첫 번째 시간, 영화, 우리들(The World of Us, 2015)을 소개합니다.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00349 이 작품은 어린 아이들의 세계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한국의 고레에다 히로카즈'로 불리는 윤가은 감독의 장편 데뷔작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윤가은 감독은 한국의 누구가 아니었습니다. ' JUST 윤가은 ' 각종 영화제에서 많은 수상이 있었고 독립영화의 돌풍을 주도하는 감독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영화는 사랑, 미움, 질투, 모든 감정들이 휘몰아치던 세 소녀의 세계를 담았습니다. 영화의 인물과 세계는 일상적인 듯하면서 특별하고, 평범하면서도 비범하며, 동심인가 하면 깊.. 2021. 9. 4.
[코로나백신 AZ-Pfizer교차접종기] 충북 음성군 서울연합의원(21.09.02) 안녕하세요 지방적 자아입니다. 오늘은 저에게 다가온 코로나 관련 두 번째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첫 번째는 지난주 코로나 검사 후기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두 번째 코로나 관련 이야기로 AZ-Pfizer 교차 접종기를 소개합니다. 저는 6/17 빛속으로 아스트라제네카 잔여백신 1차 접종 예약에 성공했습니다. 큰 이상반응 및 통증은 없었습니다. 저보다 주변에서 더 많이 걱정해주셨습니다. 그로부터 6주를 앞둔 어느 날, 2차 접종 예정 문자가 왔습니다. 그런데 예정되었던 아스트라제네카가 아닌 화이자로 교차접종의 대상자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일을 최대한 마무리해보고 2차 접종을 위해 출발합니다. 접종 의료기관인 충북 음성군 대소면에 서울연합의원으로 갑니다. 자~ 도착했습니다. 백신을 맞으러 왔다고 말씀드린 .. 2021. 9. 4.
[코로나 검사후기] 충북 청주시 흥덕보건소(2021.08.29 일요일) 안녕하세요 지방적 자아입니다. 코로나 시국입니다. 더 이상 말씀드리지 않아도...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은... 전염과 방역의 긴 터널을 지나고 있습니다. 다니고 있는 회사에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일요일에 긴급 검사를 하러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28일 토요일에 소문을 듣고 선제적으로 검사를 하려고 했답니다. 먼저, 간 곳은 당일날 바로 결과를 알려준다는(다음날 알려주시는 보건소 까는 거 아닙니다) 곳들로 출발입니다. 충북 청주 청원보건소(https://www.cheongju.go.kr/cwhealth/index.do#n)로 07:30 출발했습니다. 도착해서 보니 사진처럼 아무도 없었습니다. 너무 일찍 온건가.. 정도가 아니라 정말 아무도 없었습니다. 차에서 내려 가까이 가봅니다. 다시 출발입니다. (.. 2021. 8. 31.
[2021 진천의 책] 전국 글쓰기 공모전 응모 도전기 #0 " The Bigining " 안녕하세요 지방적 자아입니다. 책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그렇습니다. 책을 좋아한다고 말하면 ' 과연 내가 책 자체를 좋아하는 것인가 ' ' 책 속에 이야기를 좋아하는 것인가 ' ' 책을 읽는 분위기를 좋아하는 것은 아닐까? ' ' 책을 구매하는 행위를 좋아하는 것인가' 스스로 다양한 의문을 가질 때가 종종 있지만, 이번 기회로 다시 곱씹어보니 저 4가지를 다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 "책을 읽고 거대한 담론을 말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추천 정도 할 수 있을 만큼은 책을 좋아한다." 오늘 주제는 글쓰기 공모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이 곳 충북 진천에서 전국 글쓰기 공모전이 있다고 해서 한번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우선 도전할 전국 글쓰기 공모.. 2021. 8. 24.
티스토리 블로그 매일 써보기 시작 (2021.08.23) 안녕하세요 자연과 함께하는 충북 어딘가에 살고 있는 지방적 자아입니다. 오늘은 첫 블로그, 첫 글쓰기에 도전하며 글을 시작합니다. 블로그에 매일매일 글을 써보며 팍팍한 회사생활과 점점 어두워만 지는 미래에 대해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작은 희망을 말하고 싶습니다. 과연 꾸준함으로 이 난관을 극복할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환경은 약한 자를 지배하지만 현명한 자의 목적을 달성하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프랜시스 베이컨) 환경을 탓하지 않고 환경에 맞게 주제를 정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평소에 가지고 있었던 생각과 느낌은 말로만 했을 뿐, 되돌아보면 어디에도 남겨두지 못했습니다. 이제 이런 공간이 생겼으니, 한번 열심히 잘해보고 싶습니다. 티스토리씨... 우리 이제.. 1일(풉!) 2021.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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